국립공주대학교 화학과 김홍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‘신진연구자 지원사업’에 이어‘최초혁신실험실 사업’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.(사진설명: 앞줄 가운데 김홍기 교수와 실험실 학생들)
‘신진연구자 지원사업’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의 대학 이공분야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.
이 사업은 신진 연구인력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도로, 사업에 선정되면 3~5년 동안 연간 최대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.
또한,‘최초혁신실험실 사업’은 신진연구자 중 심사를 통해 임용 초기 연구실험실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시설 및 장비 구축비를 최대 1억원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.
김 교수는 신진연구자로서 연구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‘신진연구자 지원사업’에 선정되었으며, 해당 사업에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다시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‘최초혁신실험실 사업’에도 추가 선정되어,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3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.
이번 사업 선정으로 김 교수는 ‘크리스퍼 유전자가위-나노와이어 융합 플랫폼을 활용한 세포내 센싱 시스템 개발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.
지난 2021년 9월 공주대에 부임하여 약 9개월 만에 쾌거를 이룩한 김 교수는 “연구의 우수성, 혁신성, 선진화를 추구해 탁월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, 교내 연구 인프라 구축 및 대학원 활성화에도 힘쓰겠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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